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양평 숙소 리뷰
양평에 숲세권 숲캉스를 즐기고자 여행겸 다녀온 1박2일로 더스타 휴 골프 리조트를 다녀왔다. 더스타 휴 골프앤 리조트는 골프코스로도 국내에서 아주 유명한 골프장이라고 한다.골프를 치진 않지만, 넓게 펼쳐진 골프장과 산림욕의 풍경들이 휴식을 즐기기에 너무나도 좋은곳이다. 이름처럼 더스타 휴 휴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는 더스타휴는 객실은 더스타휴 빌리지라고 불린다.
더스타 휴 골프앤리조트 초입길을 따라 이동하는데, 주변에 펼쳐지는 나무와 잔디 정원들을 너무 잘 가꿔놓은것을 발견할 수 있다. 정말 들어가는 초입길부터 힐링을 맛보는데, 날씨도 화창하고 너무 좋았다.
양평 리조트 추천 / 더스타 휴 빌리지 스위트 객실 소개
먼저 더스타휴 객실을 소개하자면, 휴빌리지에서 머무를수 있는 숙소는 윈드하우스와 빌리지하우스로 나뉘는데, 넓은 100평대의 공간을 가진 윈드하우스와 일반평수 30-50평대가 마련된 빌리하우스로 나뉘어진다. 커플로 가서 힐링하기 좋은 공간은 빌리하우스의 슈페리어와 스위트 공간정도면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더욱 프리미엄한 공간을 즐기고 싶다면 윈드하우스도 살펴보길 바란다.
스위트 객실은 37평형 대로 4인기준으로 30실의 객실들이 마련되어있다. 계곡에 자리 잡은 밸리하우스 스위트 객실은 가구와 소품 이르기까지 각 층마다의 컨셉을 다양한 인테리어와 풀옵션으로 마련되어있었다. 주방에서 조리할 수 있는 기본 싱크대가 마련되어있어, 풀옵션을 갖춘 객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거실을 기준으로 침실이 대칭형 구조로 되어있고, 아일랜드 구조의 주방과 거실의 공간을 연계하여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37평형대인 스위트 객실은 침실2, 거실, 주방, 화장실2 곳으로 나뉘어지는데, 객실 타입은 더블+온돌객실로 선택하였다. 더블+트윈 과 트윈+트윈 으로 선택도 가능하다. 소파가 더운 패브릭 재질인점이 아쉬웠으나, 선선한 날씨에 간턱인지 덥진 않았다.
한여름에 가기엔 소파가 더울 수 있다. 넓은 거실과 침실이 연계되어있고 미닫이 문으로 열었다 닫을 수 있다. 저녁에 영화를 다운받아서 보았는데.. 정말 꿀 힐링이더라.
뭐니뭐니 해도 마음에 들었던 객실 전망 뷰는 테라스에 펼쳐지는 숲 풍경이였는데, 나무 판자로 되어있는 테라스도, 테라스 의자도, 햇빛 그리고 하늘, 우거진 숲 모든게 완벽하였다. 친구들, 커플모임, 부모님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이었다.
욕실이 두공간이라서 사실 2인이 즐기기엔 이공간이 이렇게 넓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넓게 느껴졌다. 4인기준으로도 프라이빗하게 이용이 가능할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스위트 객실이었다. 욕실이 각 침실공간에 같이 내부 안쪽으로 배치되어 있는점이 공간 동선이 잘 배치되어있어 만족 스러웟다.
주변이 모두 숲세권이라 어디든 정말 멋진 풍경을 누릴수 있는것같다. 건축물 외관을 보면 층수가 1층 지하1층 이렇게 나뉘어지는데, 우리가 머무른 빌리하우스 건물이 저렇게 위치되어있고, 반대편에 윈드하우스는 1,2층 복합주택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힐링할 수 있는 산림욕 산책코스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부지는 골프장 안에 휴빌리지 객실이 위치해있어 부지가 정말 크다. 골프장 코스길을 따라 휴빌리지에 도착할 수 있다.
좋은 장점은 주변 자연과의 산책 코스들이 너무 잘 되어있는데, 더 스타 휴 골프앤 리조트의 산림욕은 넓은 부지만큼이나마 피톤치드의 양이 가장 많은 골프장으로 알려져있다고한다.
단순한 골프의 재미를 넘어 건강과 휴식까지 누릴 수 있으며, 고송약수라는 산책로가 정말 잘 되어있다.
산 코스는 생각보다 가파르기 때문에, 산책할 때 전체 코스를 완주하진 못하였지만 너무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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