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놀러갔을때, 맛집을 찾아 웨이팅을 한적이 있는데, 1시간 반정도 걸릴거라고 하길래 어디 앉아서 쉴곳을 찾다가 잠시 머무른 카페가 있었어요,. 핫플에 있는 카페와는 달리 뚝섬역 인근 구석에 위치해있는 동네 카페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곳이 너무 알차다 못해 잠깐 머물렀던 곳이라 아쉬웠던 곳을 포스팅 해봅니다. 이름은 구펠(Gufel2020) 이라고 지어있고, 2020이라고 적혀있는걸 보니 오픈한지 얼마 안된 카페같았어요. 아닐수도 있어요. ㅎㅎ 구펠은 해쉬태그를 보니 빈티지 오디오 카페라고도 적혀있던데, 작은평수의 빌라전체층이 쿠펠 카페라서 그냥 작다고는 하지 못해요. 지하1층 부터 4층까지 층별공간이 나뉘어져 있어요. 이렇게 나뉘어진 공간속 빈티지 오디오가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었어요. 실내에서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