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의왕주민이 소개하는 의왕 왕송호수 볼거리, 호수산책에관련된 포스팅을 해본다. 왕송호수는 경기도 의왕시에 의왕역근처에 있는 아주 큰 호수로써, 크기는 광교의 호수와 의왕에 있는 백운호수보다도 훨씬 큰 규모의 넓은 호수이다. 왕송호 또는 왕송호수라고 불리우며, 제방길이 640m, 높이 8.2m 만수면적 0.96km2의 큰 호수라고 한다. 1948년 1월에 준공되었으며, 이름은 설치 당시 수원군 일왕면의 '왕'과 매송면의 '송'자를 따서 붙여졌다고 한다.
왕송호수의 주변시설은 의왕레일파크와 철도박물관,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확관등 관광지로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 시설들이 마련되어있었다. 왕송호수 반바퀴를 산책으로 걸으면 약 1시간 정도가 걸렸던것 같다.
5월부터 날씨가 너무 좋고 화창해서 이런 산책코스를 찾아다니는데, 집 주변에도 가깝게 호수가 마련되어있어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다. 왕송호수에서 호수를 둘러보며 여러 카페들을 찾아다녔는데, 베이커리 카페로도 빵이 맛있는 M130 베이커리 호수뷰 맛집 카페를 소개한다.(✿◠‿◠)
왕송호수 주변에 위치한 M130 베이커리 카페는, 1층에는 의류매장이 들어서있고, 2층부터 3층 4층까지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로 운영되는 듯 하였다. M130카페에는 다양한 베이커리, 샌드위치 외에도 샐러드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이 판매하고 있었는데, 특이한 점이 맥주종류들도 여러개 준비되어있다는 점이 신기하였다.
M130외부 건물 사진은 M130사진에서 퍼왔는데, 낮에 외관사진을 찍지 못하여서 아쉽다. 산책코스를 따라 둘러싸여있는 M130카페가 예뻐보였는데, 저사진은 카페가 오픈하고 공사중에 찍은 사진임을 참고해야할것 같다.
M130 베이커리카페의 내부를 구경해보면, 베이커리 빵들이 보여있는 바가 준비되어있고 천장에는 예쁜 종들이 달려있는데, 되게 여성스러운 내부 인테리어가 또다른 매력을 선사해주는 것같았다.
맛도 있으며, 예쁘기까지 한 베이커리들이 나열되어있는 M130, 카페가 아득한 공간의 느낌을 주면서도 넉넉하게 큰 공간이여서,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너무 좋았다. 어떤 인테리어 분위기를 내고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종들이 천장에 달려있는 분위기가, 되게 여성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다며 사진을 찍은 기억이 난다😃
이렇게 호수 근처에서 힐링하고 싶을때 어울리는 카페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핫플이나, 힙한 카페를 가면 제일 먼저 찾아볼수 있는 인테리어가 유니크한 공간 이나 모던한공간, 등이 생각보다 많고 세련된 공간들이 많았는데,
여기 M130에서는 세련되고 유니크함은 잘 찾아볼 수 없었지만, 또다른 분위기와 화사한 꽃과 식물, 그리고 되게 청순? ㅎㅎ어떤 느낌이랄까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공간이라 너무 좋았던것 같다.
이렇게 예쁜 꽃들도 클래식한 꽃병에 꽂아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좋은공간이라 생각된다.
베이커리가 있는 왕송호수의 아득한 공간 M130 음료와 빵도 너무 맛있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 아메리카노 원두도 너무 맛있게 잘 마셨다.(●'◡'●)
베이커리는 마늘바게트 빵과 딸기가 듬뿍들어간 빵을 선택했는데, 둘의 조합이 너무 맛있었고, 질리지도 않게 말끔히 다 먹었다 😋 넘나 맛있엉.. 살짝 바람이 불어서 쌀쌀했지만, 밖의 테라스에서 둘만의 공간에서 대화도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데, 풍경이 자연이고, 초록초록한 풍경에 너무 힐링되었던 시간들이었다.
M130 베이커리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왕송호수로 와서, 열심히 걸으면서 오랫만에 산책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경기도 근처로 데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경기도 의왕에서 백운호수가 유명하고 잘 알려졌는데, 그에 못지 않은 좋은 풍경으로 호수가 빛에 비추면 반짝거림도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눈에 담아보며, 자연을 맞이해 보는걸 추천드릴게요 :) 주변에 레일바이크도 예전에 한번 타보았는데, 더 더워지면 레일바이크는 타기 힘들어질 수 있어서 지금 데이트로 타보시는것도 좋을 것같아요 :)
왕송호수에서 데이트 해보기, M130 베이커리 맛집 카페 구경하기 오늘도 리뷰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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