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플래닛이 말해주는 성수동 카페가 핫플인 이유

요즘 봄이라서 1주일에 한번은 꼬박꼬박 핫플을 찾닌다. 이번엔 다들 아실지 모르겠는 텅플래닛 카페, 성수동 핫플 모여있는곳 성수동 카페거리를 가보았다. '했다체' 로 오늘은 빡포 고고(✿◠‿◠)

텅플래닛 Tongue planet 카페 공간

Tongue Project 텅플래닛 카페 공간

핫플 성수동에 위치한 텅플래닛

텅플래닛(Tongue Planet) 성수동 갤러리 같은 카페

텅플래닛 여기 디자인의 끝판왕 이런인테리어 디자인을 싫어하는 분들도 분명 계실거다. 산만할 수 있는 공간,

그치만 라라민트는 팡팡튀는 팝같은 스토어, 그리고 자극적인 컬러를 발라놓은 인테리어를 가슴속 한 켠에 가지고 있는 것처럼 좋아한다. 물론 내 집에다가 할 생각은 없다 (. ❛ ᴗ ❛.) 내 집은남편과 같이 사는 공간이고 남편은 심플한걸 좋아한다. 나도 그렇다.

텅플래닛 이라고 이름은 왜 지었을까? 카페 맛, 커피 맛, 음식 연관이 있을거같은데?

텅플레닛의 공간 인테리어 공간디자인

 

 

텅플래닛 Tongue(혀)은 입 안에서 소리를 만들어 내고, 맛을 느끼는 신체 감각기관을 뛰어 넘어, 본직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매개체이다. 사람은 무수히 많은 대상과 다양한 형태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데, 그 중 특히 사람과 사람, 사람과 음식, 사람과 공간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혀를 통해 더 예민하게 상호 작용한다. 혀를 통해 맛을 느끼는 순간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순간을 기억하고, 그 순간이 모여 공간(세계)을 만들어 낸다고 믿는다.

 

 

 

정말 멋진 말이다. 이래서 더 끌리는 거였을 것이다. 텅플래닛 친구들과 성수동에 빠져서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라민이가 원하는 카페 있음 말해줘 한마디에 이곳을 지목하였다. 뭔지도 모르고 싱기방기 하게 생겨서 이곳을 지목하였는데, 친구들이 너무 신기하고 좋아했다 소파가 편안하다고 좋아했다. 그리고 수다떨기 넓은 공간에 와서, 편안하게 애기할 수있는게 좋았다.

성수동 텅플래닛 메뉴 주문 카운터

 

 

조명으로는 둥글둥글 뭔가를 상징하는것같은 돌 바위느낌의 조명이 턱하니 걸쳐져있고, 싱크대는 스테인리스로 넓직하게 카페 바의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사진이 반정도 되는 면적이고, 실제로 엄청 길죽한 바의 형태.

 

 

 

텅플래닛 로비 라운지 테이블 공간

 

 

 

텅플래닛은 공간별로 나뉘어진 방이 있으면서도, 이렇게 입구에 바로 들어서자마자 거실처럼 넓게 펼쳐지는 공간이 

카페 라운지 공간이다. 테마별로 나뉘어진 방이 두세개 정도 마련되어있는데,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찍지 못하였지만,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와야지.

각기 다른 테마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텅플래닛

독특하다 못해 너희는 어디서왓니 물어보고 싶은 텅플래닛

이루 말할수 없는 특이한 디자인들과, 정체가 궁금하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고 싶은 체어들과 테이블들이

한두개도 아닌 여러 스테인리스 제질로 제작되어 배치되어있다. 우주공간에 들어온것 같기도 하고,

아트 오브제를 취급하는 픽션(Picktion) 공간을 추가로 구성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 하는 텅플래닛이라고 한다.

 

 

 

 

 

 

 

일반 카페라고 보기 힘든 컨셉추얼한 디자인 갤러리를 보는 듯한 이런 느낌, 성수동 텅플래닛 공간에 오면 느낄 수 있다. 넓직해서 좋고, 멋진 디자인체어 테이블들을 한눈에 담을 수있고, 뜻 깊은 데이트를 할 수 있어서 좋은 텅플래닛.

이건물 자체가 되게 특이하다고 들었는데, 1층에 있는 '아더 에러' 가 자리잡고 있는데, 2014년부터 생겨난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한다, 잠깐 보듯 스쳐지나가서 모르겠지만 우주 컨셉의 신비로운 느낌이 텅플래닛과도 잘 어울리는

한쌍의 건물이었다.

 

 

 

 

 

성수동 텅플래닛 공간 스캔하기 왜 가로로 나오는것이야 ?

 

텅플래닛은 롯때월드 처럼 입장하는데도 새롭다.

2층이라서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입구가 보일줄 알았지만,

혀가 ㅋㅋ ㅋ ㅋ ㅋㅋ여기서부터 웃겨서 할말이 없다.

 

 

 

이렇게 노출콘크리트로 신비스로운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텅 입구라고 적혀있는데, 올라가면

혀로 만들어진 석고상 전시품이 떡하니 텅! 하고 배치되어있다. 친구들 어리둥절 하면서 삐에로 같은 문을 철컹 열었더니 텅플레닛 공간이 펼쳐졌다. 이곳 어떻하면 좋지? 좋은데 조금 무서워 ㅋㅋㅋㅋ솔직한 텅플레닛 카페 후기였다. 성수동에 있는 맛있는 버거집도 줄서서 먹어보고, 성수동은 정말 홍대 연남동이나, 신사 가로수길 같은 느낌이 아닌 또다른 동네, 신세계의 동네 느낌이 드는 곳이다. 성수동에 살고 싶다 (✿◠‿◠)

 

 

 

 

 

 

 

 

 

 

 

https://www.tongueplanet.com/

텅플래닛ㅣTONGUE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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